KIA 타이거즈가 심재학 단장의 과감한 전략과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으로 2024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심 단장은 지난해 불안했던 안방을 김태군 트레이드로 해결하고, 윌 크로우의 부상에도 캠 알드레드, 에릭 라우어,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하며 빈틈없는 선발진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200안타 스타 서건창을 영입하여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젊은 투수들을 미국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실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범호 감독의 뚝심 있는 리더십과 프런트의 빛나는 위기 대처 능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