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주당 66만 원)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는 고려아연 주가가 급등하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계열사 영풍정밀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다음 달 4일까지 주당 66만 원에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하며, 목표 물량은 고려아연 지분 약 7∼14.
6%(144만 5036주∼302만 4881주)입니다.
MBK파트너스는 영풍정밀 지분 최대 43.
43%를 주당 2만 원에 사들이는 공개매수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공개매수가가 주가 대비 훨씬 높게 책정되면서 영풍정밀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영풍 역시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한편, 영풍그룹 계열사가 아닌 영풍제지가 영풍그룹과 연관되어 투자자들의 오해를 사며 15.
17%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