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 당시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승리한 뒤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라이머는 우리의 개였다'는 독특한 칭찬을 했다고 밝혔다.
뮌헨이 공개한 다큐멘터리에서 공개된 이 발언은 화제가 되고 있다.
뮌헨은 투헬 감독이 떠난 후 새 감독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올 시즌 초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는 뮌헨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지만, 최근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