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을 받은 경기상고 추세현과 한지윤은 일본의 전 프로야구 선수 사이토 유키와 만남을 가졌다.
사이토 유키는 2021년 프로 생활을 마친 후 야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두 선수의 진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추세현은 프로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한지윤은 한국과 일본 야구 시스템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프로 진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이토 유키는 고졸 후 바로 프로에 진출하지 않고 대학을 거쳐 프로에 데뷔한 경험을 공유하며 두 선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이토 유키가 고교 시절 미국 원정에서 만났던 9살 어린이가 현재 MLB 세인트루이스 외야수 라스 눗바라는 사실은 두 선수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추세현과 한지윤은 사이토 유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미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