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19일(한국시간) 코벤트리와의 EFL컵 3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터진 두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가량 경기를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전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과 메디슨의 활약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먼저 코벤트리가 후반 18분 아산테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토트넘은 후반 42분 스펜스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2분 존슨의 역전골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