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가 PGA 투어와 LIV 골프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매킬로이는 "두 투어의 통합을 반대하는 선수가 많다"며 "절반 이상의 선수가 통합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IV 골프 선수 존 람의 라이더컵 출전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이언 폴터와 리 웨스트우드의 단장설에는 우려를 표했다.
매킬로이는 "단장은 선수들과 가까이 있어야 한다"며 "폴터는 현재 유럽투어에 없어 젊은 선수들과 친분을 쌓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