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치주조직 재생 유도제 '펩티콜 이지그라프트'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펩티콜 이지그라프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총 1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이벡은 국내 임상과 동시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펩티콜 이지그라프트는 치주염 억제 및 골재생 효과를 지닌 융복합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 치과뿐 아니라 정형외과, 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향후 나이벡의 글로벌 시장 핵심 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