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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나르 감독, 조건 수락했지만 협회가 무시…이미 짜인 대본처럼 홍명보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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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선임, 대본이었나? 에이전트 폭로! 협회, '거만한 태도' 논란
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의혹이 터져 나왔다.
JP스포츠그룹 대표 전피에트로는 협회가 르나르 감독을 선임하려 할 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협회의 무례한 행동을 비판했다.
그는 르나르 감독이 모든 조건을 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이를 무시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명보 감독 선임이 이미 결정된 상태에서 리스트를 요청한 것도 문제 삼았다.
전 대표는 협회의 불투명한 행정 절차와 거만한 태도를 비판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오는 2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2024-09-19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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