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을 앞두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 정부가 기업 간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해서는 체코 등 가치 공유국과의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고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미일 지도자 교체에도 한미일 협력은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