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시험 발사를 참관하며 '외부 세력의 위협'을 언급하며 '핵무력 증강'과 함께 '세계 최강의 군사 기술력'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북한은 중등사거리 320km의 목표 명중률과 초대형 탄두 폭발 위력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도 진행했다고 밝혔지만, 우리 군은 SRBM 발사만 포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