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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일왕보다 VOA서 항복 먼저 알려… 역사적 가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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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의원, '미국의소리가 일본 항복 소식 4시간 빨랐다' 폭탄 발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소식을 미국의소리(VOA)가 일본 라디오 방송보다 4시간 빨리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은 미국 기록관리청에서 해당 방송 파일을 확인했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진위를 연구한 결과 1945년 당시 파일이 맞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VOA 방송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으로 '항복'과 '공격 중지'와 같은 명확한 언급이 있었으며, 방송 직후 애국가가 흘러나왔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의 한국어 아나운서를 맡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고 황성수 전 국회 부의장입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미국 정부와 협의하여 연내에 해당 자료를 국내로 이관할 예정이며,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당 파일을 소개하는 코너를 새롭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2024-09-19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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