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대표가 지구당 부활에 합의하며 20년 만에 지구당이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과거 '돈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국민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이고, 현역 의원들도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구당 부활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 법 통과는 물론이고, 지구당의 폐해를 막기 위한 보완책 마련이 필수입니다.
특히 지구당의 사당화를 방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