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의사 함익병 가족의 추석맞이 모습이 공개됐다.
함익병은 딸 함은영과 카페 데이트를 했지만, '효율 우선' 주의로 감성적인 대화는 어려웠다.
집으로 돌아온 부녀는 아내 강미형의 푸짐한 대게찜을 맛보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20년 만에 4대가 모인 추석맞이 준비는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지만, 함익병은 손자에게 큰절 연습을 시키려다 딸과 교육 문제로 부딪혔다.
또한 어머니가 과도한 약을 복용하는 것을 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함익병 잔소리의 원천은 어머니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