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전남 영광,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을 겨냥하며 "호남 정치 발전을 위해 혁신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신 의원은 민주당이 82세의 박지원 의원을 호남 간판으로 내세운 것은 "경쟁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영광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조국혁신당이 앞서고 있으며, 곡성은 분위기가 바뀌고 있어 박빙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