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HK이노엔의 케이캡(테고프라잔) 미국 진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케이캡은 올해 말 임상 3상 완료 후 내년 FDA 승인 신청, 내후년 미국 시장 출시가 예상됩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케이캡의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해외 판매 본격화로 2030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특히 국내 처방액은 올해 약 2000억원으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시장 점유율이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외 완제 수출 증가와 중국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액도 장기적으로 6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