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윤박은 극중 '독수리술도가'의 사남이자 블루칩인 오범수 역을 맡았다.
오범수는 엘리트 아우라를 가진 완벽한 훈남으로, 서울대 재학 중 행정고시 재경분야 수석을 차지하며 엘리트 공무원 생활을 하다 전액 장학금을 받고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인물이다.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 명문 사립대 교수로 임용되었지만, 가족들도 모르는 비밀을 갖고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윤박은 2020년 종영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후 5년 만에 KBS 주말 연속극으로 돌아온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2025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