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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北에 억류 4천일…가족 "북, 이제 풀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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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일째 감감무소식… 김정욱 선교사, 북한 억류 4천일 맞아
20일은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 씨가 북한에 억류된 지 4천일이 되는 날입니다.
김씨는 2013년 10월 평양에서 체포되어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고, 이후 소식이 끊겨 가족은 생사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씨의 형은 추석 연휴에 동생의 송환을 호소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인권 개선을 국정과제로 삼고 억류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며 북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임의구금에 관한 실무그룹과 상호대화'에서 김씨의 억류 4천일을 언급하며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대표도 억류자 석방을 촉구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4-09-19 0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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