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혁신당은 추석 연휴 직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의 광폭 행보에 대한 비판과 함께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채상병 수사외압' 등 의혹 해소를 위한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의 주장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악의적 비방'이라며 반박하고 민생과 협치를 강조하며 맞섰다.
추석 연휴 직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