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벤치에서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28분간 활약하며 토트넘의 극적인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최악의 경기력으로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막판 스펜스와 존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포스터 골키퍼의 실수로 위기를 맞았으며, 후반 18분에는 코번트리 토마스아산테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43분 스펜스의 동점골과 추가시간 존슨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