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후반 45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1-0 승리를 거두었지만, 킬리안 음바페의 공백을 메울 확실한 공격수 부재로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8분 우스망 뎀벨레의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 미스는 PSG의 득점력 부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토트넘 역시 2부리그팀인 코번트리 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후반 막판 터진 연속골로 역전승했지만, 2군급 멤버로 나선 탓에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국 손흥민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해야만 승리할 수 있었다.
이는 주전과 비주전 선수 간의 격차를 여실히 드러내는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