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가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데 로시 감독은 지난 1월 주제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부임하여 팀을 6위로 이끌었고, 유로파리그 준결승까지 진출시키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AS로마는 지난 6월 데 로시 감독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지만,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 무승(3무1패)에 그치자 결국 데 로시 감독을 해임했습니다.
AS로마는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으며, 데 로시 감독은 갑작스러운 경질에 당황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