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48호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통산 219홈런을 기록, 추신수의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넘어섰다.
오타니는 2021년 46홈런, 지난해 44홈런으로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올해도 홈런왕 등극이 유력하다.
50홈런-50도루 대기록에도 도전 중인 오타니는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9월 들어 주춤하지만, 남은 11경기에서 우승을 향해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