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와 로드리가 쉴 새 없는 경기 일정에 불만을 토로하며 파업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최근 UEFA와 FIFA가 새로운 대회를 만들면서 경기 수를 늘린 것이 선수들의 체력 부담으로 이어졌고,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인터뷰에서 연맹의 돈 벌이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비판했고, 로드리는 최악의 경우 파업까지 불사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FIFpro는 FIFA가 선수 복지를 무시하고 지배력을 남용한다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