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선수들의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인한 파업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드리는 "경기 수가 너무 많다"며 "선수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로드리는 FIFPRO 유럽지부와 EL, 스페인 라리가 등이 FIFA를 경쟁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모든 걸 돈과 마케팅으로 환산할 수는 없다.
경기의 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분한 휴식을 취한 홀란의 활약을 언급하며 "우리가 왜 이런 요청을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