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장 방문, 고향 성묘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조기 '대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보단과 인재위원회를 조기에 구성, 5선의 안규백 의원을 총괄특보단장에 임명하고, 언론, 법률, 정무, 경제 분야별 특보들을 위촉할 계획입니다.
인재위는 친명 좌장인 정성호 의원이 맡으며, 차기 대선을 겨냥한 인재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당 조직 재편을 서두르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