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에서 영숙과 상철의 2순위 데이트가 공개됐다.
상철은 영숙의 매력에 푹 빠진 반면, 영숙은 상철의 차분함에 '이게 맞나?'라는 의문을 가졌다.
상철은 영숙의 밝은 에너지에 끌렸고, 결혼 후 양가가 함께 지내는 꿈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 영숙은 상철의 차분함에 '에너지를 써야 하는 관계'라고 느껴 심란함을 토로했다.
영숙은 앞서 영수와의 깊은 관계를 언급하며 상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지만, 종교 가치관 차이로 관계를 포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