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영과 그의 아내 이영재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2년 전 겪었던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이영재는 46세에 아이를 갖게 되었지만 유산을 겪은 후 큰 슬픔에 잠겼다고 고백했다.
이무영은 아내의 슬픔을 위로하며 노래와 성대모사로 힘이 되어줬다고 밝혔다.
이영재는 '아침마당' 출연 이후 이무영이 지역 행사 섭외를 받는 등 좋은 일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무영은 아내의 칭찬에 “왜 당연한 이야기를 하냐”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재는 이무영과 4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다시 한번 아이를 갖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