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재즈는 2022-2023시즌 고베어와 미첼을 트레이드하며 전면 리빌딩을 선언했지만, 2023-2024시즌 마카넨의 활약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팀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벤치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에 집중했고, 결국 31승 51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마카넨과 5년 2억 38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마카넨을 중심으로 팀을 재건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코디 윌리엄스, 아이재아 콜리어 등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도 이어갔다.
유타 재즈는 마카넨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다시 한번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