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벤츠를 직접 운전하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태우고 환담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은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략적 목표 달성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북한은 신형 ICBM 발사대와 고농축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하며 미국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 대선 전에 핵실험이나 ICBM 시험 발사를 감행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