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중국 외교 수장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 여야 의원들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왕 부장은 '한중은 가까운 이웃이며, 특히 의회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국은 서로 신뢰하는 좋은 이웃, 윈윈·상생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올해 안에 양국 간 인적 교류가 6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국의 교류와 친선은 지역 평화·안정, 발전·번영에 기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 국회 한중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10여명이 중국 전인대 대표 모임 '중한우호소조'와 회담을 위해 이뤄졌으며, 양국 간 외교 관계 강화와 의회 차원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