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18일 마이애미전에서 시즌 48호 홈런을 터뜨리며 50-50 달성까지 홈런 2개, 도루 2개만 남겨두었다.
이와 함께 추신수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했다.
오타니는 남은 11경기에서 약체팀들과의 경기가 많아 50-50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 놀라운 것은 최근 불펜 피칭에서 150km/h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며 포스트시즌 투수 복귀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