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북런던 더비 이후 '경기를 지배했다'는 발언으로 토트넘 팬들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팬들은 경기 내용과 달리 손흥민의 발언을 비판하며 주장직 박탈까지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계약 상황도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미루고 있으며, 3년을 넘지 않는 단기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등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안정감을 위해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많은 시간을 쌓아왔지만, 팬들의 분노와 계약 상황 악화로 팀 잔류가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