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주급 20만 파운드를 제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주장인 손흥민의 주급 19만 파운드보다 높은 금액이다.
만약 로메로가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게 된다면 손흥민은 주급 2위로 내려앉게 된다.
한편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로메로를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지만, 아직까지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클럽들의 영입 제안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등장하며 토트넘 팬들의 걱정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