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추석 연휴 '베테랑2'의 게릴라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해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해인은 영화 상영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극장에 등장,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류승완 감독, 황정민, 신승환 등과 함께 본격적인 무대인사에 합류했다.
'베테랑2'는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해인은 극 중 사이코패스 박선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