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함익병이 과거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하며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함익병은 고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가 칠 남매의 장남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생계를 책임졌지만,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어머니와 잦은 다툼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돈 때문에 밥상을 엎는 아버지의 모습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함익병의 가족들은 추석을 맞아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함익병을 향한 가족들의 불만이 폭발하며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명절 풍경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