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 미사일 발사! 핵무기 공개 후 도발 수위 더욱 높아져... 윤석열 대통령 '강력 억제' 지시
북한이 1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며 또다시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핵탄두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공개한 지 닷새 만에 이뤄져 핵 위협 수위를 더욱 높였다는 분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억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달 1일 출범하는 북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 전략사령부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