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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로 간 BASKETKOREA] ‘완전체 전력’ 소노, 타이페이 마스와 연습 경기를 중단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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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타이페이 마스와 연습 경기 ‘불꽃 튀는 혈투’… 결국 승리! 멀린스와 신경전까지?
고양 소노가 타이페이 마스와 연습 경기를 펼쳤다.
소노는 외국 선수 2명을 모두 갖춘 지 얼마 안 되었지만, 타이페이 마스의 2명 외국 선수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김진유와 DJ 번즈가 공격 리바운드를 연달아 따낸 것이 주효했으며, 소노 특유의 빼앗는 수비가 빛을 발했다.
2쿼터에는 앨런 윌리엄스가 골밑을 장악하며 소노의 공수 전환 속도와 외곽포를 살렸다.
3쿼터에는 소노의 가장 유력한 베스트 라인업이 나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지만, 정희재가 바이런 멀린스의 신경질적인 손질에 넘어지는 등 불필요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결국 경기 종료 7분 17초 전 이재도가 타이페이 마스 57번의 고의적인 발 걸기에 넘어지면서 선수들의 부상 위험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었다.
최종 결과는 소노의 승리였지만, 멀린스와의 신경전은 이번 연습 경기의 또 다른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2024-09-18 18: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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