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중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10여 명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의원 모임 '중한우호소조'와 회담을 갖습니다.

이들은 양국 간 외교관계 강화와 의회 차원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며,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중국 공산당 권력 서열 3위)과 왕이 외교부장(중국 외교 사령탑)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22대 국회 개원 후 연맹 지도부가 새로 개편된 만큼 중국 측 회장단과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올해 11월에는 중한우호소조 측의 공식 방한 및 합동총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