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8일 평안남도 개천에서 동쪽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하며 도발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미사일은 지난 7월 부분 실패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은 탄두 무게가 4.
5t에 달하는 '벙커 버스터' 개발에 나섰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한편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증가를 '최대 도전'이라고 규정하며 김정은이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