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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15년만의 '대기록' 사실상 확정, "홈런과 도루 다 잘하는 가장 완벽한 타자"...그 징표가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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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50 클럽 눈앞! 115년 만의 '완벽한 타자' 도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8호 홈런을 터뜨리며 50홈런-50도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타니는 1894년 이후 130년 만에 85장타-45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기록들을 양산하고 있다.
현재 홈런 2위, 도루 2위에 올라 있으며, 1919년 이전 데드볼 시대를 제외하고 홈런과 도루 부문서 모두 2위를 차지한다면 라이브 볼 시대에 가장 '완벽한' 타자라는 징표가 된다.
8월 이후 타격 정확성이 떨어진 건 사실이지만 오타니는 50-50에 대한 부담 없이 좋은 타격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18 17: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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