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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번째' 신인 선발투수 맞대결…김경문 감독 “저쪽이나 우리나 타격전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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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인 맞대결! 한화 조동욱 vs NC 임상현, 누가 승리할까?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 NC의 맞대결에서 올해 고졸 신인 투수들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NC는 대구상원고 출신의 우완 임상현, 한화는 장충고 출신의 좌완 조동욱이 선발 등판한다.
김경문 감독은 "오늘은 타격전이 될 것 같다"며 임상현에 대해 "스핀이 괜찮더라.
우리 타자들이 공격을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조동욱의 투구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승리 상황이라면 승리조를 투입할 예정이다.
NC는 권희동이 허리 염좌로 며칠 휴식이 필요하며, 김주원, 김휘집 등이 출장한다.
2024-09-18 1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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