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정신질환 경험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신이 몇 년간 심한 고통을 겪었던 과거를 밝히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김 여사는 정신질환 경험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사회적 편견 해소와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 자살시도자 구조 경찰관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정신건강 관련 행사로,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 역할을 떠나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로서 정신질환 경험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