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 '정치인 사냥' 본격 시작! 윤석열 부인부터 이재명까지...
새로 임명된 심우정 검찰총장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정치권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까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특히, 10여 명의 여야 의원들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어 정치권은 심우정 검찰의 향후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하는 반면, 여권은 정당한 수사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정치적 대립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