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등판 명분 점점 쌓인다'...밀러, 3경기 11.1이닝 17실점, 플래허티와 야마모토로 PS 치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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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 붕괴' 위기…오타니 등판 가능성 ↑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위태롭다.
선발 로테이션 붕괴로 믿을 만한 투수가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잭 플래허티 뿐인 상황.
밀러는 3경기 연속 난타당하며 8.
52의 방어율을 기록, 트리플A행이 유력하지만 대체할 투수가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써야 하는 상황이다.
글래스나우와 커쇼는 시즌 아웃이 유력해 오타니의 등판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등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2024-09-18 16:5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