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2024~202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7-3으로 완파하며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다.
아사니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이희균, 가브리엘, 베카도 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내용 또한 압도적이었으며, 376차례 패스 중 66회를 롱볼로 배분해 7골을 뽑아내면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본 언론들은 광주의 승리에 충격을 받아 '말도 안 되는 경기', '비극', '비참한 경기'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패배의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