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속인 행사에서 12계단 작두 앞에서 혼신의 무대를 선보였던 경험을 공개한다.

코로나 시기에도 행사를 쉬지 않았다는 그는 무속인 협회 행사에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 12계단 작두를 보고 무대를 대충 했다가는 살을 날릴 것 같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얼굴 성형 사실과 영어 공부 경험을 공개하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박서진은 부모님의 재혼, 형들의 죽음, 어머니의 투병 등 가족들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되는 박서진의 장구 실력과 솔직한 이야기는 9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