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는 18일 마이애미전에서 시즌 48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48홈런-48도루를 달성, MLB 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다.
그는 남은 11경기에서 홈런 2개, 도루 2개를 추가하면 MLB 역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KBO리그 김도영은 7경기를 남겨두고 37홈런-39도루를 기록하며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고 있다.
16일 36, 37호 홈런을 몰아친 김도영은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만 추가하면 역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