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 지은 가운데, SSG는 5위 KT를 2경기 차로 추격하며 가을야구 막차를 향해 달리고 있다.
남은 9경기 중 8경기가 연전으로 펼쳐지는 고난의 일정 속에서, SSG는 키움, KT, 두산, LG, NC와 격돌한다.
특히 꼴찌 키움과의 2연전은 승리해야 하는 필수적인 경기다.
SSG는 9월 10경기에서 4.
50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평균보다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0.
667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광현의 호투가 이끈 KIA전 승리는 5위 탈출을 향한 SSG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