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가 드디어 브렌트포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EFL컵 3라운드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어 13분간 활약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지난 시즌 주로 브렌트포드 B팀에서 뛰었던 김지수는 이번 시즌 1군에 등록되어 프리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데뷔전은 김지수의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데뷔까지 성공한다면 김지수는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센터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