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프론타레 수비수 사사키 아사히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공중볼 경합보다는 패스 플레이와 점유율을 통해 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울산과 가와사키는 모두 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보조구장에서 최종 훈련을 진행했으며, 사사키는 잔디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공중전으로 승부를 펼치면 상대에게 유리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팀의 리더로서 가와사키의 스타일대로 승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가와사키가 어떤 전략으로 울산에 맞설지 주목된다.